온천집 익선 - 사각 정원의 온천빛 하늘

빌딩숲이라 표현해도 과언이 아닐 도심 속 종로에서 과거로 돌아간 듯 오랜 시간 그 역사를 보전하고 있는 한옥마을 ‘익선동’에 위치한 온천집 익선은 온천집, 청수당, 송암여관에 이르는 익선동 온천거리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중정’을 보유하고 있던 한옥의 느낌을 살려 중정을 온천 정원으로 꾸며, 어느 방향에서도 온천을 바라보며 식사를 즐길 수 있게 설계 하였습니다.
눈이 내린 듯한 백자갈의 바닥, 매일 불을 때우는 정원 한편의 화로, 이끼가 자라나는 나무 욕조 등 실제 온천 여관에 온 듯한 분위기를 충실히 재현한 것이 특징인 곳 입니다.